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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294  : [보도자료] 2016년 특별기획전 <불복장 의식 사진전>
 글 쓴 이 : 해인사성보박물관  등 록 일 : 2016-11-16 오후 4:19:31    조 회 수 : 647
 첨부파일 : 불복장의식 보도자료.hwp

전 시 명 : 2016년 특별기획전 <불복장 의식 사진전>

◦ 전시기간 : 2016.11.11.~2016.12.31.

장 소
: 해인사 성보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특별기획전
'불복장 의식 사진전'


♦ 초대의 말씀

불자들의 신앙 대상인 불상佛像.
불상이 신앙의 대상이 되기까지는 성스러운 의식이 필요합니다.
그 대표적인 절차가 복장 점안의식입니다.
복장과 점안의식을 갖추었을 때 불상은 비로소 부처님으로서의 진리와 신성을 확보하며 신앙의 대상이 됩니다.
그만큼 복장과 점안의식은 불상을 조성하고 안치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지만 불자들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전통의 보존과 의식의 구현은 불교의식의 양대 지향점입니다. 복장의식 또한 현대에 이르며 본래의 원형으로 전시합니다. 불복장 의식 사진전을 개최하는 까닭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불복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 불복장 의식

 불복장의식이란 불상이나 불화 등이 법당에 봉안되기 전에 예배 대상으로 상징성을 가질 수 있게 행하는 불교의식을 말하며, 이는 마치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한다.
 복장으로 사용되는 물목物目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며 변화되어 왔다. 상像에 언제부터 복장을 안치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간다라 불상과 중국 초기 불상의 정결에 파인 홈이 사리를 안치하기 위한 장치라는 연구자들의 견해와 바미얀 석불에서 사리와 직물, 5~6세기 문자로 작성된 연기경緣起經 등이 발견된 사례 등을 고려해 보면 상像에서 신성성을 부여하는 복장 개념은 불상조성 초기부터 존재하였다.
 복장의식은 후령통을 조성하는 의식으로서 사찰에서 비밀스럽게 행하는 밀교의식이다. 복장의식을 실행하기 앞서 중요한 과정은 제물예비諸物預備이다.
제물예비란 후령통을 조성하는 데 있어 필요한 물목들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적게는 하루, 길게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복장의식의 순서는 의식단을 세우는 결계개단結界開壇, 각 방위의 법사가 모여 의식을 행하기 전에 단을 청정케하고 청중제회淸衆薺會, 관상결인觀想結印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의식을 행한 뒤에 본격적인 복장물 조성에 앞서 삼화상과 신중·제불보살을 청하는 삼화삼청, 신중청, 증명창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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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16년 특별기획전 <불복장 의식 사진전> [0] 해인사성보박물관 16-11-16 647